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조성

모든 사람이 소속감을 느끼고 전반적 웰빙 관련 지원을 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버버리의 목표 달성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리더는 이러한 문화를 증진할 책임이 있으며, 버버리는 외부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여정을 지원하고 리소스를 공유합니다.​

그 일환으로 우리는 세계 여성의 날, 프라이드, 흑인 역사의 달, LGBT+ 역사의 달 등 연중 주요 문화적 시기를 적극적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요 시기를 통해 서로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파트너 기관들을 옹호 및 지지하고 있습니다.​

리더십 책임​

집행 위원회의 모든 구성원은 다양한 인재 유치 및 유지와 포용적인 문화 조성에 대한 책임을 지니며, 개인 목표에 공식적인 다양성 및 포용성 목표를 포함합니다. 또한 다양성 및 포용성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특정 활동과 문화적 시기에 참여함으로써 버버리 이니셔티브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기업의 업무 방식에 적용되게 합니다.​

조직 전반에 걸쳐 모든 라인 매니저들은 보다 포용적인 행동의 옹호부터 지역화된 노력 지원까지, 다양성 및 포용성 계획을 가시적이고 확실하게 지원하는 공식적 목표를 세웁니다. ​

집행 위원회의 구성원은 2021년에 적용될 다양성 및 포용성 시행 계획을 지역별 및 기능 부서별로 후원합니다.​

복지​

복지는 직원들이 자신과 서로를 돌볼 수 있는 열린 공간 조성에 도움이 됩니다. 버버리는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고 자신의 건강과 웰빙에 대해 공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복지 우선 사항은 다양성 및 포용성 의제와 밀접하게 연결되기에 버버리는 기업 전체 구성원의 필요를 고려합니다.​

버버리의 전용 웰빙 공간에서는 직원들의 정신적 및 신체적 건강 지원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정보와 툴, 상호 소통적 리소스가 제공됩니다. 여기에는 직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무료 기밀 상담이 포함됩니다.​

버버리는 정신 건강 캠페인인 '타임 투 체인지(Time to Change)'의 참여 기업으로서, 보다 개방적이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며 정신 건강과 관련된 오명을 타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더 나아가 영국의 자살 예방 자선단체인 '사마리탄스(Samaritans)'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 프로그램 및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지원 제공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사내 네트워크에서의 다양성 및 포용성 적용 ​

버버리에는 비즈니스 전반의 고위급 후원자의 협력을 받아 팀원들이 주도하는 여러 '직원 리소스 그룹(ERG)'이 있습니다.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직원 리소스 그룹은 직원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 학습을 공유하고, 해당 그룹 및 버버리 커뮤니티 내에서 문화적 시기를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합니다.​

미국 지역에 구성된 그룹 네트워크로는 '미국의 아시아인(Asians in America)', '흑인 문화 유산 및 문화 협동 조합(Black Heritage and Culture Cooperative)', '버버리의 라틴계 (Latinxs of Burberry)', 'LGBT+', '지속 가능성', '버버리 여성 역량 강화(Women Empowered at Burberry)' 및 '일하는 부모 그룹(Working Parents Group)'이 있습니다. 2021년에는 직원 리소스 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확장됩니다. ​

LGBTQ+ 포용성 지원​

버버리는 영향력 있는 단체와의 파트너십부터 컬렉션을 통한 LGBTQ+ 커뮤니티 지지에 이르기까지, LGBTQ+ 커뮤니티 지원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습니다.​

버버리는 2017년 유럽에서 시작된 'UN 비즈니스 행동 규범'의 출범에 앞서 이를 일찍 도입한 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이 규범은 직장 및 그 밖의 영역에서의 성 소수자 차별을 없애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버버리는 '스톤월 다양성 챔피언 프로그램(Stonewall Diversity Champions Programme)'의 참여 기업이 되어 스톤월의 전문 지식과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알버트 케네디 트러스트(Albert Kennedy Trust)', '영국 블랙 프라이드(UK Black Pride)' 및 '스톤월(Stonewall)'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인식을 높이고 커뮤니티를 지원하며 옹호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모든 버버리 파트너 사가 버버리 사내 이벤트에 기여하고 교차성(신분, 인종, 성별, 장애 등의 차별 유형들이 서로 결합하여 영향을 미치는 것)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워크숍을 주최하여, 더 높은 연대 정신과 직장 내 포용성을 확립하였습니다.​

장애 포용성 지원​

버버리는 두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업무 공간과 정책, 절차에서 눈에 보이는 장애와 보이지 않는 장애가 모두 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버버리는 비즈니스와 장애가 있는 사람들, 정책 입안자들이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비영리 단체인 비즈니스 장애 포럼(Business Disability Forum)의 회원입니다. 또한 55개의 다양한 산업과 1,200만 명 이상의 직원을 아우르며, 기업체의 장애 포용성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 최대 CEO 네트워크인 밸류어블 500(The Valuable 500)의 참여 기업이기도 합니다. ​

버버리는 장애인들의 접근성 향상에 가장 영향력 있는 조치를 파악하기 위해 사내 글로벌 장애 감사 프레임워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버버리 건강 및 안전(Health and Safety) 팀은 HR 및 라인 매니저와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직장 내 건강 관련 내용을 검토하여, 작업 공간 조정 및 변경이 필요 여부를 확인하는 등 장애가 있는 직원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성 평등을 위한 버버리의 약속​

버버리는 전 세계의 조직 전체에서 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를 지원하는 정책과 프로그램, 업무 방식을 검토 및 실행해왔습니다. 최신 '햄튼-알렉산더 리뷰(Hampton-Alexander Review)'에 따르면 버버리는 리더십 부문 여성을 위한 FTSE 100에서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기업 평균보다 10%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021년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Bloomberg Gender-Equality Index)' 목록에 처음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 지수는 여성 리더십 및 인재 공급원, 동등 임금 및 양성 임금 평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및 친여성 브랜드의 5개 주요 사항에 걸쳐 기업의 발전 정도를 측정하는 글로벌 비교 기준 지수입니다.​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포용적인 미래를 구축하고자 하는 약속을 강화하기 위해 버버리는 'UN 여성 역량 강화 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을 채택했습니다. 기업 리더십과 웰빙, 교육, 지역사회에 대한 노력, 공개의 투명성을 아우르는 이 프레임워크는 우리가 전체적인 글로벌 다양성 및 포용성 전략의 일부로 취하고 있는 행동을 기반으로 구축됩니다.​

• 버버리는 우리의 기업 목적 달성을 위해 더욱 포용적인 정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버버리의 많은 직원들은 부양자, 부모,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의무와 직업적 책임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버버리는 모든 직원이 자신에게 가장 유익한 균형을 제공하는 유연한 근무 방식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2020년 4월에는 새롭게 부모가 되는 직원이 가족 부양에 있어서 그리고 직장 복귀 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업계 선두의 글로벌 육아 휴직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이 정책은 부모가 된 모든 직원들에게 급여가 100% 보전되는 육아 휴직을 18주 동안 제공하고, 복귀 후 첫 4주간 정규 근무 시간의 80%에 해당하는 시간만 근무하며 급여 전액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정 임금에 대한 버버리의 약속​

버버리는 간결하고 명료한 보상 전략이 조직 전체의 모든 보상 결정에서 공평성과 동등성을 이끌어 내고 모든 역할에 대해 적절한 수준의 급여와 혜택을 제공한다고 믿습니다. 버버리의 보상 철학은 모든 직원들에게 각자의 직급과 전문성에 맞는, 업계 내 수준 높은 보상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는 직원들의 고성과를 인정하고 보상하는 데 중점을 두는 성과 관리 프로세스와 밀접하게 연계됩니다. ​

2017년부터 버버리는 총 직원 중 1/3이 근무하고 있는 영국을 대상으로 한 성별 임금 격차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는 동일 임금과는 달리 남녀의 평균 소득과 상여금의 차이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버버리의 목표는 성별 임금 격차를 해소하면서 2025년까지 영국에서 의미 있는 격차 해소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최신 성별 임금 격차 보고서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버버리 커뮤니티 지원​


버버리는 우리의 커뮤니티를 옹호하며 모두가 존중 받고 가치를 인정받는 사회 구축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커뮤니티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변화 주도자와 조직,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옹호함으로써 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발생한 미국과 영국의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 및 흑인, 아시아인 및 소수 민족 커뮤니티 구성원에 대한 폭력 행위는 인종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앞으로도 여전히 얼마나 많은 진전이 필요한지를 시사했습니다. 버버리는 이러한 폭력 행위를 공개적으로 규탄하고 증오에 반대하는 사람들과 연대하여 포용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했습니다. 대화 장려를 위해 공개 포럼을 개최하고 지속적인 학습을 위한 교육 리소스를 공유했으며, 직원들에게 추가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의미 있는 연대의 중요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도입했습니다. 연대의 참여자로서 버버리는 모든 형태의 차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행동을 취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아시아인 커뮤니티에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

청소년을 위한 기존의 지원과 함께, 2020년 11월에는 청소년 지원 기관에 상당 금액을 기부했을 뿐 아니라 영국 축구 선수인 마커스 래시포드, 청소년 센터 및 글로벌 자선 단체와 협력하여 교육 프로그램에 자금을 후원하고, 젊은 창작인들을 지원하며, 신흥 기업가들이 전 세계에 당면한 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2021년 버버리 재단은 '런던 유스(London Youth)'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어 런던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사회의 젊은이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장단기 영향으로부터 회복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자원과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버버리는 또한 오랜 자선 파트너인 '프린스 트러스트(The Prince’s Trust)'의 '여성의 여성 지원(Women Supporting Women)' 이니셔티브를 위해 협력하여, '젊은 여성의 삶 개선(Change a Girl 's Life)' 캠페인을 통해 수백 명의 여성이 고용주와의 온라인 스피드 취업 면접의 기회를 얻고 온라인 직업 기술 개발 코스 및 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

버버리는 '민족성에 대한 투자(Investing in Ethnicity)'라는 단체와 협력하여 비즈니스에서 다양한 대표성을 증진하고, '영국 패션 위원회(British Fashion Council)' 다양성 및 포용성 운영 그룹의 창립 멤버로서 영국의 럭셔리 및 패션 분야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향상하기 위해 업계의 넓은 영역에 걸쳐 협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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