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에서 일하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사람들, 문화 그리고 버버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발전입니다. 업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재능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제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죠.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고,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이 장려되는 곳입니다. 덕분에 저는 매일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껴요.

버버리의 웰빙 혜택은 창립자 토마스 버버리가 직원들을 대했던 방식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버리는 여러 직원 리소스 그룹(ERG)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을 하나로 모으고 인식을 제고하며 문화 다양성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저는 LGBTQ+ ERG의 공동 의장을 맡아 전 세계 동료들과 중요한 대화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미 두 차례의 이벤트를 주최하고 '에이즈 워크(AIDS Walk) 뉴욕'에 참가해 '남성 동성애자 건강 위기 지원센터(GMHC)'를 위한 역대 최고액의 기금을 모금한 바 있으며, 계속해서 이어질 흥미로운 여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뜻으로 팀이 함께 모인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